불면증(수면장애)이 우리 몸에 끼치는 악영향!

잠 잘 주무시고 계신가요?

 

잠은 우리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루 6시간 이상 잔다고 한다면 우리의 일생 중 1/4은 잠을 자며 보내는 겁니다.

 

우리의 인생의 1/4이 잠인 만큼 잠은 우리 몸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면은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등

잠을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하죠.

그러나 많은 현대인들은 다양한 이유로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잠에 잘 들지 못하는 질병을 수면장애 혹은 불면증이라고 하는데요.

수면장애가 계속된다면 우리 몸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럼 잠을 잘 자지 못할 경우 우리의 몸과 정신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봐보겠습니다.

 

불면증(수면장애)이 우리 몸에 끼치는 악영향

 

면역력 저하

잠을 잘 자게 되면 몸의 긴장상태를 풀어주고, 피로가 회복되며, 호르몬 분비를 충분히 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끌어올려줍니다.

반면에 잠을 잘 자시 못할 경우 피로가 누적되고, 호르몬 분비가 충분하지 못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

스웨덴의 예테보리 대학교 연구결과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 잠을 충분히 잔 사람들에 비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뇌혈관질 위험이 2배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인지장애, 집중력 저하

잠을 자지 못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사물이나 정보를 잘 못 인식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로 인한 학습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잠을 잘 자지 못하여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이 피곤하여 하루를 망친 경험은 누구나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일상이 반복된다면 무기력해지고 죄책감이 들며 자신을 무가치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과 기분들이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하며

우울증은 다시 수면장애를 일으켜 악순환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치매

불면증이 계속될 경우 뇌의 크기가 점차 줄어들고 노인성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수면 유도를 돕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수면장애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치매 발생 확률도 올라가니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충분히 수면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할 경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얻을 확률이 큽니다.

 

사람마다 잠에 잘 들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잠에 못 드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이유

불규칙한 생활습관 (야근, 음주, 카페인)

심리적 불안 (우울증, 걱정 등)

환경적 요인 (소음, 온도, 빛 등)

신체적 요인 (질병, 두통, 생리통 등)

 

불면증의 원인과 이유 중에는 통제할 수 없는 것들도 있지만

개인적인 요소들을 잘 통제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잠에 쉽게 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늦은 시간 커피를 먹지 않는다거나, 야식을 먹지 않는 것 등이 말이죠.

다음 포스트는 수면을 해치는 생활습관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 식품!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