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건 최고야! 늘 짜릿해!' -정우성-
잘생기면 무슨 기분이 들까요?
저는 제가 못생긴 건 아니라 생각하지만 잘생겼다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잘생긴 남자가 돈을 20% 더 잘 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매너 좋고 재밌는 남성보다
외모를 잘 가꾼 남성 즉 잘 꾸민 남자가 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니 이걸 꼭 연구해야 알 수 있는 건가?? 원래 그렇잖아요?
아무튼 그래서 꾸미고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여자 때문이 아니고, 돈을 20% 더 벌고 싶어서요.
진짜입니다. 믿어주세요!
그래서 이번 포스트는 꾸미는 남자들은 뭘 하는가?
꾸미는 남자 기준을 알아볼까 합니다.
물론 저도 꾸밀 땐 꾸미지만 정말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만 하거든요.
이제는 평소에도 잘 꾸미고 다니고 싶어 졌습니다.
잘 꾸미는 남자들이 평소 뭘 하는지
지금부터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꾸미는 남자 기준 9가지!
남자들도 꾸미고 삽시다.
1. 코털을 주기적으로 정리한다.
2. 눈썹을 주기적으로 정리한다.
3. 톤 업 크림 혹은 선크림을 바른다.
4. 머리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5. 평소 향수를 뿌린다.
6. 룩 및 패션에 맞게 메는 가방 2개 이상이다.
7. 상황에 맞는 신발이 3켤레 이상이다.
8. 경우나 때에 따라 렌즈 또는 스타일리시한 안경을 쓴다.
9. 발목 낮은 신발에 신을 페이크 삭스가 있다.
여러분은 여기서 몇 개에 해당하나요?
댓글을 달아주세요.
저는 3개밖에 없습니다. ㅠㅜ
4개인 것 같은데 하나는 애매한 상황 이라서요.
꾸미는 남자 기준을 보고 있자니
참 자괴감 드네요.
그래도 멀리 나갈 때는 나름 꾸민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일단 꾸미는 남자의 기준을 안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족했다기보다는 나름의 기준이 잡힌 것 같아서 좋습니다.
물론 제가 해당하는 3개밖에 없지만
나머지 기준들도 잘 정리하고 알아봐서
저를 좀 더 멋지게 꾸며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꾸며보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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