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디톡스, 도파민 첼리지

사람은 환경과 인간관계에 휘둘리고 상처 받습니다. 때로는 스스로에게 상처를 받기도 하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상처와 괴로움을 자극적인 것들로 체우며 살아갑니다.

 

환경과 사람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극적인 것들에도 휘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스스로 온전해지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휘둘리고 있습니다. 무의식 속에서 많은 것들에 중독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술, 담배, 친구들, TV 프로그램 등등 자극적인 것들에 의해 종종 나태해지고 나약해집니다.

그래서 도파민 챌린지 (40일 도파민 디톡스)를 해보려 합니다.

 

 

도파민이란?

도파민이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도파민 활동도 있고 안 좋은 도파민 활동도 있다고 합니다.

안 좋은 도파민 활동의 대표적인 예로 마약, 술, 담배, 카페인 등의 중독성 약물들이

도파민의 신경 세포 활동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반대로 좋은 도파민 활동이란 스스로에게 충족되는 활동입니다.

글쓰기, 운동하기, 자기 계발, 명상과 같은 스스로를 만족시키는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활동이 바탕이 됩니다.

 

 

도파민 챌린지? 도파민 디톡스란?

도파민 디톡스란 일정기간 동안 부자연스럽고 안 좋은 도파민 활동을 금하는 겁니다.

안 좋은 도파민 활동 대신에 좋은 도파민 활동으로 삶을 체우는 것이며,

도파민의 건강한 분비를 위한 훈련이라고 합니다.

 

안 좋은 도파민에는 앞서 말씀드렸던 술, 담배, 카페인 도 있지만

도파민 디톡스에서 말하는 안 좋은 도파민은 자극적이고 재밌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조미료, 정제 설탕, 지방, 카페인, 게임, 알콜(술), 니코틴(담배), 소셜미디어, 성적 자극, 쇼핑, 과식, 폭식

재밌는 영화나 예능프로 심지어 이메일을 자주 확인하는 등의 불필요한 시간까지 통제하는 것입니다.

 

부자연스러운 도파민도 잘 활용했을 경우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중독이 되거나 과도할 경우 우리의 시간과 정신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부자연스러운 도파민을 통제하지 못하니 도파민 디톡스를 통하여 훈련을 하는 것이죠.

 

좋은 도파민에는 스스로를 충족시키는 활동들입니다.

글쓰기, 명상, 공부, 독서, 자기 계발, 대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등이 있습니다.

 

 

왜 도파민 디톡스를 해야 하는가?

사회는 많은 자극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불필요한 도파민에 중독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주변 환경에 많이 휘둘립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재밌고 자극적인 것을 찾아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중독인지도 인지하지 못한 체 말이죠.

 

이렇게 나쁜 도파민의 중독되어 있다면 그것들에 휘둘려 매일 어리석은 결정들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정들이 모여 실패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도파민 디톡스를 실천하다면 스스로를 통제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뤄내며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성취와 기쁨을 통해 좀 더 나은 결정력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장기적인 플랜을 짜고 인내를 통해 실천하며 원하는 목표를 성취했을 때

오는 기쁨은 분명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줄 겁니다.

그리고 이 성공이 삶을 살아가며 또 다른 안 좋은 도파민에 중독이 되었을 때 스스로를 바로잡아 줄 것입니다.

 

도파민 디톡스를 할 때 명심할 점은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내가 왜 어떠한 것들에 중독이 되었는지 생각하며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살펴보라고 합니다.

 

 

도파민 디톡스의 효과

스스로 원하는 나에 대하여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이 형성되고,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자극에서 벗어나며, 자연적인 자극을 인식하고,

정상적인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중이 감량되고, 건강을 찾으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파민 첼리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살아가며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결론적으로는 뇌의 메커니즘을 끌어올리고 내가 원하는 내가 되어 인생의 진짜 기쁨을 찾게 되는 거죠.

 

 

저는 지금부터 40일간의 도파민 디톡스, 도파민 첼리지에 도전해 봅니다.

40일 동안 분명 어렵고 힘들 겁니다. 시간은 천천히 갈 것이고 심심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도전해보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세운 계획들을 좀 더 빠르게 이뤄보려 합니다.

물론 지금의 도전이 실패할 수 있으나 성공할 때까지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