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취미, 일상

가평 힐링 풀빌라 펜션 타운 솔직 리뷰!

반응형

가평 힐링 풀빌라 펜션 타운 솔직 리뷰!

우선 펜션 하면 고기! 고기 하면 펜션이니

하남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려서 장을 봤습니다.

트레이더스 답게 술도 종류가 많고, 고기도 많고, 해산물도 많고

장 보면서 신났습니다.

 

소주, 맥주, 양주 담고

돼지고기 부위별로 묶인 팩을 담고

국내산 생새우도 담고

매운탕거리도 담았습니다.

 

장 보느라 굶주린 배를 위해 초밥과 피자를 구매하여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고

가평 힐링 풀빌라 펜션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숙소 앞에 애견 풀장인지 유아 풀장인지 모르겠지만 하나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성인이 들어가기에는 수심이 너무 낮습니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큰 풀장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큰 풀장입니다.

제법 큽니다. 코로나 여파인지 아니면 태풍으로 예약자들을 다 취소해서 그런지

거의 전세 내다시피 이용하고 왔습니다.

 

수심은 성인 가슴이나 목정도 깊이입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인터넷 보면 가끔 보이는

풀장에서 하는 챌린지? 슬로우 모션 영상 몇 개 찍었습니다만

창피하니 안 올리겠습니다.

 

친구 놈 한 명 나왔지만 상관없습니다. 미안하다 친구야 어차피 얼굴이 안보이니 어떻게든 되겠지

아무튼 친구 놈 나온 사진을 굳이 올린 이유는 풀장 크기를 비교하기 위한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한가하게 물놀이하다가 족구를 했습니다.

 

족구장 또한 전세 내듯 이용했습니다.

매치 포인트에서 따라 잡혀 듀스 공방으로 겨우겨우 이겼습니다.

아무튼 재밌었는데 초보 블로거라 사진은 못 남겼습니다.

아직 무조건 사진을 남겨야겠다는 그런 블로거 마인드를 못 갖췄기 때문입니다.

사실 휴식을 취하로 간 거라 이날은 블로그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안 했습니다.

 

족구를 하다가 더워져서 다시 풀장으로 들어가기 전 한 컷입니다.

사진을 못 찍는 똥 손이라 작아 보이게 나왔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 검색해 보시면 아마 저나 제 친구들보다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올린 사진이 있으니

가실 분들은 그 사진을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수영장 옆 쪽 돌계단을 내려가면 계곡도 있습니다.

역시 저와 제 친구들은 사진을 잘 못 찍는 게 분명합니다.

사실 그렇다기보다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라 생각 못하고 그냥 되는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계곡도 제법 좋습니다. 얕아 보이지만 깊은 데는 수심이 허리 높이 이상 올라옵니다.

아 참고로 제 키는 177입니다. 177. 몇 이지만

180이라고 하기에는 양심이 찔리기 때문에 반내림을 해서 말했습니다.

 

계단을 다시 올라오면 있는 마당입니다.

여기는 사실 비싼 방 앞입니다. 안에도 수영장과 스파가 있는 비싼 방입니다.

저희는 남자끼리 간 거라 굳이 비싼 방을 할 필요가 없어서 싼 방으로 했다기보다는

사실 다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번에 돈 많이 벌면 꼭 비싼 방으로 예약해야겠습니다.

 

비싼 방 마당 사진 하나 더 투척합니다.

진짜 예쁜 마당입니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얼마 전에 본 기생충 영화의 나오는 마당과 매우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 아들 배우가 잔디밭에 누워 햇빛을 째던 장면이 잠시 생각났지만

 

이때 사실 수영과 족구로 배가 고팠기 때문에 고기를 굽기 위해 다시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