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독서

자기 계발을 위한 독서어플(들) 소개 및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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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책 몇 권 읽으세요?

오늘은 책을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서어플(들)에 대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자기 계발을 위한 독서 어플과 이어폰만 있다면

출근길 퇴근길 흔들리는 버스와 지하철!

본인이 있는 그곳이 어디든 도서관이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이 대부분의 독서 어플들이 첫 달은 무료이용이기 때문에 체험해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정기구독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무료로 여기저기 이용해 보시고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1년 정기구독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개월 혹은 3개월 단위로 구독하시면 좋아요.

나중에 시간이 없고 책 듣는게 재미가 없어서

해당 어플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그냥... 버리는 돈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이죠.

 

다들 헬스장 회원권 싸다고 1년치 끊으시고 몇 달 안 나가신 경험이 있거나

그런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약간 비슷한 겁니다.

 

그리고 1개월 혹은 3개월단위로 플랫폼을 돌아가며 구독해야 하는 이유는

새로 나온 책들 중 읽고 싶은 책이 어느 플랫폼에 올라올지 모르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영화, 드라마 등을 볼 수 있는 넷플릭스와 왓차에서도 보고 싶은 게 두군데 다 있는 경우도 있지만

한 곳에만 올라와져 있을 때가 많이 있잖아요.

제가 자기계발 안 하고 허송세월 보낼 때

넷플릭스 3개월 왓차 3개월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며 사용했던 게 생각나네요.

 

독서 어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각각의 어플 혹은 플랫폼마다 독점하는 책들이 있어서 어느 한 곳만 이용하거나

장기 결제를 하게 된다면!

읽고 싶지만 읽지 못하는 책이 생길 수 있어요.

뭐 그러면 두 개다 끊으면 되지!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으나

 

제 생각에는 그러면 조금 돈이 아까운 것 같아용.

어차피 책을 읽거나 들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잖아요?

한 번에 하나의 플랫폼만 이용해도 충분합니다.

 

제 경험에 의한 소소한 팁도 알려드렸으니

그러면 본격적으로 독서 어플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서 어플 뭐가 있나요?

 

1. 윌라

요즘 티비나 유튜브보다 보면 자주 접하는 영화배우 김혜수 씨가 광고하는 윌라!

윌라는 크게 두 가지 콘텐츠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책과 오디오 북!

하나는 명사 혹은 유명인들의 강의!입니다.

각 각 한 달 결제비가 9900원입니다.

 

그런데 둘 다 동시에 이용하면 조금 더 싸게 이용할 수 있어요. 한 달에 13500원입니다.

첫 달 무료 이용 시 두 가지 모두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사실 저는 이용해본 독서 플랫폼 중 윌라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책도 그렇고 강의도 그렇고 참 알찬 내용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2.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책을 가장 많이 보유한 플랫폼으로서 무려 10만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윌라와 마찬가지로 한 달 정기 구독 비용이 9900원입니다.

그리고 연간으로 결제 시 12달에 99000원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년간 구독은 좀 비추입니다.

그리고 종이책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요금제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자도서 외에 최고 작가의 신작 종이책 배송을 해준다고 하는데

사실 새로 나오는 책들이 본인이 원하는 책들이 아닐 수 있기에 그다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이용료는 월 15900원 연 183000원입니다.

 

 

3. 그밖에 다양한 플랫폼 

(1) 예스 24의 북클럽

(2)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

(3) 교보의 샘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린 윌라와 밀리의 서재를 한 달씩만 무료 이용해도

2개월은 거뜬하게, 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밖에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대부분 한 달은 무료 이용이기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더욱 길게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귀찮을 것 같지만 사실 회원가입 5분도 안 걸립니다.

5분만 귀찮으면 한 달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죠!

 

그 이후에는 이용했던 플랫폼 중 가장 괜찮은 곳에서

1달 혹은 3달 정도 읽고 싶은 책이 다 떨어질 때까지 이용하시고.

 

그다음에는 마음에 드는 책이 있는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 저 플랫폼 옮겨 다니시면

원하는 책 다양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읽으시면 됩니다.

 

출퇴근 1시간씩만 들어도

한 달에 여러 권의 책을 읽으며 자기계발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읽은 책도 여러 번 읽는 터라 한 달에 8~10권 정도 듣거나 읽는데요. 

아마 한 번만 듣거나 봐도 충분한 분들이라면 20권 30권도 가능하실 겁니다.

 

한 달에 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독서 어플 참 괜찮은 자기 계발 수단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도 독서 어플들로 마음에 드는 플랫폼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독서 하심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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